LX하우시스
제품 시공사례 Z:IN의 공간에 대한 긴:생각이 제품들로 구현되는 다양한 시공사례 갤러리
| [지:인 in 미디어] LG아트센터 제작 연극 “사회의 기둥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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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5 | |
‘시회의 기둥들’은 노르웨이의 국민 극작가로 현대극의 아버지라 칭송받는 헨릭 입센의 작품으로 사회의 지배계층 즉 ‘사회의 기둥들’이 그들만의 커뮤니티 속에서 온갖 결탁과 부정한 거래를 통해 검은 이권과 이득을 챙기고 나누는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사회의 기둥들’의 무대 디자인 컨셉은 ‘프리미엄 & 프로그레스’로 정리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부와 특화된 권력을 누리는 사회의 기둥인 배우들을 통해 상징된다.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기울어지는 무대의 움직임을 통해 변화와 점진적 이야기가 전개되며 ‘프로그레스’의 임팩트를 전달한다.
무대에 시공된 LG하우시스 Z:IN 방염 벽지는 한국소방방제청 방염기준에 의거해 생산된,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수 벽지다. 화재 발생 시 불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며, 매연 및 유독가스의 배출을 억제해 화재로 인한 인명 손실과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한다. 또한 위생가공 처리된 항균성 벽지로 오염에 강하고 마모도 잘 되지 않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연극 중반부로 갈수록 무대는 한 쪽으로 기울어져, 부조리와 사회의 기둥들 간 결탁으로 침몰해가는 사회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더불어 세월호 참사라는 대한민국 전체의 슬픔과 오명의 역사를 떠올리게 해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이 연극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힘을 실어 준다.
무대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 전개와 핵심 메시지의 전달을 강화하는 본 연극의 무대장치 바닥에는 Z:IN 카펫 타일이 시공되었다. Z:IN의 카펫타일은 TVOC라는 ‘종합 휘발성 물질 함유량’이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50% 이상 감소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무게를 40% 이상 경량화하여 시공이 간편하고 이음메 보임을 최소화해 롤 카펫처럼 고급스럽다.
‘사회의 기둥들’은 지난 19일 개막되었다. 극이 진행될수록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한 쪽으로 기우는 무대 무빙. 하얀 액자처럼 꾸며진 무대는 마치 한 척의 배처럼 등장인물들을 태운 채 위태롭게 기울어지고 그 기울어짐을, 침몰을 느끼지 못한 채 욕망과 사욕에 사로잡혀 있는 등장인물들은 관객들의 가슴에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커다란 울림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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