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감을 살리는 조화의 법칙 KBS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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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역배우로 시작해 스타가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KBS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 세트장을 찾았다. 한 배우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인 만큼 공간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과 영화사가 메인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넓은 사무실 공간에서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포인트로 깊이감 있는 컬러의 Z:IN 벽지가 시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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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에 등장하는 사무실 공간은 ‘ㄱ’자 형태로 열린 구조다. 공간의 구분 없이 트인 공간은 자칫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가시나무새>의 공간감을 살린 구조로 밋밋하지 않고 볼거리가 풍부하다.
공간감을 살릴 때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자재를 믹스하되, 그 자재들의 느낌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이다. HEAJU PICTURES 사무실 공간은 그레이와 우드 톤의 인테리어 자재들과 베이직한 화이트 컬러의 Z:IN 벽지를 매칭하면서 공간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입체적인 구조물을 커버링하는 Z:IN 벽지는 터치감이 살아 있는 텍스처로 세련미까지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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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한 화이트 가구와 메이플 톤 원목 가구가 매치되면서 내추럴 모던 스타일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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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한 곡선으로 마무리한 아트월.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의 유리 타일을 모자이크 시공했다. 주변을 Z:IN 벽지로 감쌌는데 밋밋한 사무실 공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아트월로 손색이 없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차가운 느낌이 나는 모노톤 공간에 컬러풀한 유리타일이 더해지면서 부드러운 활력을 공간에 부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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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벽면에 레드 컬러의 프레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제작자로 나오는 유경의 공간인데 화이트 컬러감으로 밝고 여성적인 모던함이 돋보인다. 레드 컬러의 프레임이 원룸 형태로 이어진 공간을 구분 짓는 역할을 하는 것도 재미있다. 거실에서 이어진 주방과 오른쪽 침실로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이것. 강렬한 색감의 프레임은 내부 공간의 느낌이 전체적으로 연결하면서도 공간의 역할을 구분 짓는 하나의 경계로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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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타일에서 볼 수 있는 심플한 구조미를 표현하기 위해 Z:IN 벽지는 베이직한 컬러로 시공되었다. 전체적인 벽면을 커버링하고 있는 Z:IN 벽지는 밀키한 부드러움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부여한다.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공간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구분 짓는 것도 모던 스타일을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디어다. 유경의 침실에서는 붙박이장과 침대 사이에 놓인 계단 형태의 장식장으로 그 해답을 찾았다. 침대 하나로 꽉 찬 공간이지만 적당한 높이와 크기로 침대 공간과 붙박이 장 공간을 구분 지으면서 실용적인 공간 구조를 완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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