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글_편집팀 사진_박정훈사진작업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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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새로운 동화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전통술을 빗는 ‘대성도가’를 중심으로 한옥에서 펼쳐지는 문근영, 서우, 천정명 주연의 <신데렐라언니>. 맛과 향이 가득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한옥 공간역시 Z:IN 제품에 의해 완벽하게 연출되었다. 인생의 맛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Z:IN 스타일의 멋을 맛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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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의 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두 가지 흐름 정도가 나타나고 있다. 하나는 전통미를 강조하는 스타일이고, 또 다른 방법은 한옥의 구조는 살리되 모던한 스타일로 믹스 앤 매치를 시도하는 것이다. 신데렐라 언니의 정애솜 디자이너는 한 채의 한옥 안에 두 흐름을 모두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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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한옥을 변형시켰습니다. 안방 마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했던 은조의 엄마방은 고가구를 사용해 전통공간을 그대로 연출했습니다. 은조나 효선의 방은 각 캐릭터에 맞게 차갑고 뜨겁게 공간의 온도차를 생각하며 디자인했습니다.”
- 정애솜 디자이너 -
구조1 : 한옥의 전통미를 리얼하게 살리기
- 강숙과 대성의 부부 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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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의 스타일을 연출할 때 전통미를 살리고 싶다면 고가구를 활용해 단아함을 살리는 것이 좋다. 빗살무늬 창호가 시공된 벽 쪽으로 키가 낮은 선반을 매치하고 도자기와 난 화분으로 고전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공간의 중심을 잡고 위엄 있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채색도 병풍과 좌식 테이블은 테이블을 적절하게 매치하여 좌식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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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구 채웠다고 해서 한옥 스타일이 강조되는 것은 아니다. Z:IN 벽지는 코리안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오리엔탈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한국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벽지를 고가구와 매치해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코리안 스타일을 연출한다. 정애솜 디자이너 역시 지나치지 않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아름다움이 공간을 감쌀 수 있는 Z:IN제품을 선택했다.
- 대성집의 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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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틱한 가구로 대청마루를 채웠다. 클래식 가구와 한옥의 구조감이 믹스돼 감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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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채색도를 현대적인 컬러감으로 디자인한 Z:IN 벽재 갤러리
조금 더 화려한 코리안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예술적인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Z:IN 벽재 갤러리는 전통 채색도를 현대적인 컬러감으로 되살려 화려한 코리안 스타일을 강조한다. 페인팅된 고가구와 조화를 이뤄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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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림이 많은 석까래 목재와 조화를 이루어 옛스러움을 표현하는 Z:IN 플로어
고목의 나뭇결이 살아나는 한옥. 나무의 아름다운 결과 빛깔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바닥재 하나를 선택할 때도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원래 한옥을 개조한 느낌이지만 구조물들과 이질감이 나지 않는 바닥재가 필요했고, 그에 맞춰 시공된 Z:IN 바닥재는 안성맞춤이었다.
컬러 감에서도 다크한 편으로 중후한 한옥의 느낌을 살리는 데 충분했다. 먹물을 머금은 듯 그을음을 띤 Z:IN 바닥재는 고풍스러운 한옥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 대성집의 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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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톤으로 고목의 몰딩과 조화를 이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Z:IN 벽지 [공기를 살리는 벽지]E85167-2
대성의 공간은 시간을 되돌려 몇 십년 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옛스러움이 묻어난다. 서재에도 고가구와 도자기 60년대 풍 스탠드로 옛스러운 분위기가 많이 난다. 난 화분을 모티브로 코리안 스타일을 일러스트처럼 자유분방하게 표현한 Z:IN 벽지. 카키 컬러가 공간을 세련되게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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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가 맑아지는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서재에 시공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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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색감의 Z:IN 바닥재로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2010년 TV CF에서 이나영과 함께 메인 벽지로 출연했던 Z:IN 공기를 살리는 벽지 모나코는 컬러의 명암으로 공간감을 살리고 코리안 스타일에서 조금 더 모던한 젠 스타일까지 공간 연출에 도움을 준다. 단, 패턴이 많이 반복되므로 함께 매치하는 가구는 장식을 자세한 심플한 것으로 매치해야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 Deco Idea - 코리안 무드로 아트월 꾸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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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폭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Z:IN 벽재 화조도 중에 한 폭만 활용해 특별한 아트월을 만들었다. 행복을 주는 밝은 색채감으로 한국적인 조형미가 디자인된 Z:IN 벽재는 공간에 품격과 예술을 동시에 선사하는 소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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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재가 부담스럽다면 벽지 하나만으로도 아트월을 연출할 수 있다. 모양이 다양한 난 화분이 반복적으로 그려진 Z:IN 벽지를 앤틱장과 매치해 한국적인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구조2 : 따뜻함과 차가움, 공간의 온도차를 표현하다
- 효선의 방 Vs 은조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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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컬러의 포인트 벽지로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한 효선방. 손으로 만든 나무 가구가 채워진 공간은 부드러움으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효선을 위로한다.
효선방은 그린 컬러 벽지에 화이트 가구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핑크 톤의 패브릭과 플라워 패턴의 침구 그리고 푹신한 소파가 만들어내는 공간의 볼륨감이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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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실크감의 Z:IN 벽지. 블루 톤의 벽지가 짙은 가구와 조화를 이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효선방과 달리 은조방은 마치 다른 공간에 지어진 듯 동떨어진 느낌이다. 극 중에서 은조가 효선집에 들어온 뒤에 새로 지은 방이라서 한옥적인 구조물도 많이 제거된 상태다. 얇은 몰딩, 붙박이장 등 현대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많이 첨가했다. 그리고 블루 톤과 블랙 컬러의 가구로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포인트다.
- Deco Idea - 효선과 은조의 극과 극 바닥재 선택
중간톤의 내추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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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가구가 놓여진 공간에 바닥재까지 어둡다면? 공간이 칙칙해지지 않도록 밝은 톤의 바닥재를 매치해서 화사함을 더했다. 지금 시공된 Z:IN 바닥은 천편일률적인 나무 패턴에서 벗어나 대나무 마디 같은 패턴으로 디자인돼 좀 더 독특한 모던 스타일을 완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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